눈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PC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현대인들의 눈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모니터와 스마트폰 화면에 시선이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 눈의 기능이 떨어지고, 피로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물론 우리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고 있는 것들이다.

가장 먼저 진행해야 할 것은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노력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과 PC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고, 눈이 쉴 수 있도록 틈틈이 눈 깜빡임, 먼 산 바라보기, 눈 감기 등으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고, 화분을 가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래도 눈이 많이 건조하다면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 섭취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비타민A, C, 단백질, 오메가3, 칼슘, 칼륨 등의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비타민A는 점막세포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데, 당근, 고추, 시금치, 쑥, 미역, 다시마, 달걀 노른자, 치즈 등에 함유되어 있어 골고루 섭취하면 좋다.

오메가3는 뇌와 신경조직, 눈 망막조직의 중요 구성성분으로 체내에서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필요하다.

생선, 해산물, 들기름 등에 오메가3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칼륨은 눈의 조직을 부드럽게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사과, 꿀, 바나나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생선, 달걀, 치즈에 함유된 칼슘은 안구 조직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정 식품 섭취가 시력을 좋아지게 하거나 안질환을 회복시키는 것은 아니다.

평소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야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충혈, 간지러움, 통증 등의 이상이 느껴질 때는 신속히 안과를 찾는 것이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 방법이며

1년에 1회 정도는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출처 : 이종호닷컴